사랑한 만큼 보여요1 박노해시인의 사랑한 만큼 보여요 감상평 사랑한 만큼 보여요 사람은 그래요 모든 면에서 좋은 사람이기 불가능한 것처럼 모든 면에서 나쁜 사람이기도 불가능하죠 사람은 그래요 모든 점에서 훌륭하기 힘든 것처럼 모든 점에서 형편없기도 힘들지요 사람은 그래요 인생 내내 잘나가기 어려운 것처럼 인생 내내 헤매기도 정말 어렵지요 사람은 고정체가 아닌 생성체이니까요 지금 여기서 보는 그가 아니라 그의 전체를 보아야만 그가 보이지요 사람은, 사랑하면 보이지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지요 -박노해, 사랑한 만큼 보여요 중에서 박노해시인의 사랑한 만큼 보여요 감상평 소개 박노해(박 노해) 시인은 한국 현대 시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창작자로, 그의 시집인 "너의 하늘을 보아"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감정을 표현하는 뛰어난 능.. 2023. 7.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