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1 하양동백의 '정월 대보름 ' 시적 이미지 하양동백의 '정월 대보름 ' 시적 이미지 정월 대보름 / 하양동백 허무함이 들이쳐 가만히 들여다본 거울 알듯 말 듯 낯설지만 익숙한 얼굴 며칠 만에 삭아버린 껍데기 쓰고 상처 입은 범의 쓰라린 눈 뜨니 가슴에 들어차는 비수 헤어짐에 시린 마음 대답 없어 아린 마음 고개 들어 창밖을 보니 백지 같은 하얀 달 전하고 싶은 소식 없어서일까? 무너져 가는 자책에 미안함이 들어차고 마시다만 소주병 들고 재차 들여다보는 카톡 한 페이지. 시의 해석과 분석 "정월 대보름 / 하양동백"은 깊은 허무함과 이별의 아픔을 달과 동백으로 표현한 시입니다. 시인은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시간이 지나며 마음속에 쌓인 상처와 허무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감정은 정월 대보름의 밝은 달과 대비되며, 하양동백은 순수하고 아.. 2024.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