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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시 모음 - 이해인, 안도현, 조병화, 이채
9월의 시 모음 - 이해인, 윤보영, 이채9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이 달에는 많은 감정과 상념이 교차합니다. 시인들은 이 시기에 대해 각기 다른 시각으로 감정을 표현하며, 가을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노래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해인, 윤보영, 이채 등 세 명의 시인의 시를 모아 그들의 시선으로 9월을 탐색해보겠습니다.9월의 기도 - 이해인9월의 기도 - 이해인저 찬란한 태양마음의 문을 열어온 몸으로 빛을 느끼게 하소서우울한 마음어두운 마음모두 지워버리고밝고 가벼운 마음으로9월의 길을 나서게 하소서꽃 길을 거닐고높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다보며자유롭게 비상하는꿈이 있게 하소서꿈을 말하고꿈을 쓰고꿈을 노래하고꿈을 춤추게 하소서이 가을에떠나지 말게하시고이 가을에사랑이 더 깊어지게 하소서가을의 시작, 9월을 ..
2024.09.02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결말 원작 소설 줄거리 Schneewittchen muss sterben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결말 원작 소설 줄거리 Schneewittchen muss sterben백설공주에게 죽음을 (Schneewittchen muss sterben)은 독일의 유명 추리 소설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Nele Neuhaus)가 집필한 타우누스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은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이 작품은 인간의 어두운 본성, 마을의 폐쇄성과 집단 심리, 그리고 진실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독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이 소설의 핵심 줄거리와 주요 등장인물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줄거리 개요이야기는 주인공 토비아스 자토리우스(Tobias Sartorius)가 10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출소하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그는 10년 전, 두..
2024.09.01 -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프로필, 작품, 나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 프로필, 작품, 나이넬레 노이하우스(Nele Neuhaus)는 독일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소설가로, 타우누스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입니다. 그녀는 법학, 역사학, 독문학을 전공한 후, 광고회사에서 근무하다가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에서 독창적인 스릴러를 창작하며 문단에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는 넬레 노이하우스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살펴보겠습니다.넬레 노이하우스 프로필본명: 넬레 노이하우스 (Nele Löwenberg)출생: 1967년 6월 20일 (57세)출생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뮌스터국적: 독일학력: 법학, 역사학, 독문학 전공배우자: 하랄트 노이하우스 (1995년 ~ 2011년), 마티아스 크뇌스 (2017년 ~ 현재..
2024.08.28 -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 최영미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 최영미: 고독과 치유의 시적 여정'아도니스를 위한 연가' - 최영미너의 인생에도한번쯤휑한 바람이 불었겠지.바람에 갈대숲이 누울 때처럼먹구름에 달무리질 때처럼남자가 여자를 지나간 자리처럼시리고 아픈 흔적을 남겼을까.너의 몸 골목골목너의 뼈 굽이굽이상처가 호수처럼 괴어 있을까.너의 젊은 이마에도언젠가노을이 꽃잎처럼 스러지겠지.그러면 그때 그대와 나골목골목 굽이굽이상처를 섞고 흔적을 비벼너의 심장 가장 깊숙한 곳으로헤엄치고프다, 사랑하고프다.최영미의 시집 '아도니스를 위한 연가'는 그 자체로 감성적인 여행을 제공하는 작품입니다. 이 시는 개인의 내면적 고독과 상처,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시적으로 풀어내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줍니다.이 시에서는 인생의 상처와 아픔을 자연과 인간의..
2024.08.21 -
9월 시(詩)모음
9월 시(詩)모음9월과 뜰 / 오규원8월이 담장 너머로 다 둘러메고가지 못한 늦여름이바글바글 끓고 있는 뜰 한켠까자귀나무 검은 그림자가퍽 엎질러져 있다그곳에지나가던 새 한 마리자기 그림자를 묻어버리고쉬고 있다9월 / 목필균태풍이 쓸고 간 산야에무너지게 신열이 오른다모래알로 씹히는 바람을 맞으며쓴 알약 같은 햇살을 삼킨다그래, 이래야 계절이 바뀌지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한 계절이 가는데온몸 열꽃 피는 몸살기가 없을까날마다짧아지는 해 따라바삭바삭 하루가 말라간다9월 / 반기룡오동나무 뻔질나게포옹하던 매미도 갔다윙윙거리던 모기도목청이 낮아졌고곰팡이 꽃도 흔적이 드물다어느새 반소매가긴 팔 셔츠로 둔갑했고샤워장에도 온수가그리워지는 때가 되었다푸른 풀잎이황톳빛으로 물들기 시작하고메뚜기도 한철이라뜨겁던 여름 구가하던 ..
2024.08.20 -
9월의 시 모음-가을의 기도, 가을에 관한 낙엽 시 - 가을의 기도 김현승,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이채, 9월의 시 문병란
9월의 시 모음-가을의 기도, 가을에 관한 낙엽 시 - 가을의 기도 김현승, 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이채, 9월의 시 문병란가을의 기도 – 김현승가을의 기도 – 김현승가을에는기도하게 하소서.낙엽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겸허한 모국어로 나를 채우소서.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한시간을 가꾸게 하소서.가을에는호올로 있게 하소서.나의 영혼,굽이치는 바다와백합의 골짜기를 지나,마른 나뭇가지 위에 다다른 까마귀같이.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 이채가을엔 따뜻한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 이채가을엔 마음의 등불 하나 켜 두게 하소서하루의 아픔에 눈물짓고이틀의 외로움에 가슴 쓰린가난해서 힘겨운 나의 이웃이여!그 가녀린 빛이 ..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