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해시인의 사랑한 만큼 보여요 감상평

사랑한 만큼 보여요

사람은 그래요
모든 면에서 좋은 사람이기 불가능한 것처럼
모든 면에서 나쁜 사람이기도 불가능하죠

사람은 그래요
모든 점에서 훌륭하기 힘든 것처럼
모든 점에서 형편없기도 힘들지요

사람은 그래요
인생 내내 잘나가기 어려운 것처럼
인생 내내 헤매기도 정말 어렵지요

사람은 고정체가 아닌 생성체이니까요
지금 여기서 보는 그가 아니라
그의 전체를 보아야만 그가 보이지요

사람은, 사랑하면 보이지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지요

-박노해, 사랑한 만큼 보여요 <시집 너의 하늘을 보아> 중에서

박노해시인의 사랑한 만큼 보여요 감상평

소개

박노해(박 노해) 시인은 한국 현대 시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창작자로, 그의 시집인 "너의 하늘을 보아"에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감정을 표현하는 뛰어난 능력을 보여줍니다. 특히 "사랑한 만큼 보여요"라는 시는 사랑에 관한 깊은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사람은 그래요

"사람은 그래요"라는 구절은 시의 시작을 장식하는 구절로, 사람에 대한 다양한 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박노해 시인은 사람이 완벽할 수 없으며,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모두 지닌 존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 모두가 불완전하면서도 특별한 존재라는 것을 인지하게 해줍니다.

사랑한 만큼 보여요

"사람은, 사랑하면 보이지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지요." 이 구절은 시의 핵심을 이루는 문장으로, 사랑에 대한 박노해 시인의 믿음을 드러냅니다. 사랑은 사람을 보는 눈을 통해 깊게 이해하고, 그 안에 있는 아름다움과 흠 모두를 받아들이는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

이 시는 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전달합니다. 사람을 사랑할 때 우리는 그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며, 그들의 모든 면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러한 감정은 사랑하는 사람이 보이는 모습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우리는 상대방을 사랑할 때 그들의 미소, 눈빛, 그리고 작은 행동까지도 더욱 감사하게 느끼게 됩니다.

사랑으로 이어지는 인연

박노해 시인은 이 시를 통해 사랑이 우리 사이에 인연을 만들어낸다고 말합니다. 사랑으로 이어진 우리는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게 됩니다. 우리는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더욱 강한 인연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죠.

결론

"사랑한 만큼 보여요"라는 박노해 시인의 작품은 사랑에 대한 깊은 감정과 그 힘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입니다. 우리는 불완전하면서도 특별한 존재인 사람을 이해하고 사랑함으로써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고 강한 인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시는 사랑에 대한 아름다운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우리가 서로를 더욱 사랑하고 이해하는데 큰 영감을 줍니다.

[프로필]

• 이름: 박노해
• 직업: 시인
• 주요 작품: 너의 하늘을 보아 (시집)

[작품 정보]

• 제목: 사랑한 만큼 보여요
• 출처: 너의 하늘을 보아 (박노해 시집 중 하나)

[시 구조]

• 시작: 사람은 그래요
• 중간: 모든 면에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모든 점에서 훌륭하고 형편없는 사람, 인생 내내 잘나가기 어려운 것과 헤매기 어려운 것을 비교
• 핵심: 사람은 사랑한 만큼 보인다
• 결말: 사람은 고정체가 아닌 생성체이니까요, 지금 여기서 보는 그가 아니라 그의 전체를 보아야만 그가 보인다.

[시 해석]

• 사람은 불완전하지만 특별한 존재다.
• 사람은 사랑할수록 더 아름답고 특별하게 보인다.
• 사랑을 통해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강한 인연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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